강바오와 푸바오의 92일만에 중국에서 감동적인 재회
에버랜드의 사랑스러운 판다 가족을 돌보며 ‘할부지’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가 중국에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 재회했습니다.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난 지 92일 만에 이뤄진 이번 만남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.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의 특별한 만남지난 5일, 에버랜드는 강철원 사육사가 4일부터 이틀간 중국 쓰촨성에 위치한 워룽 선수핑 판다기지를 방문해 푸바오를 만났다고 밝혔습니다. 강 사육사는 푸바오가 생활하는 방사장을 둘러보고, 푸바오의 이름을 불러보며 교감을 나눴습니다. 푸바오는 강 사육사의 목소리에 반응하며 가까이 다가와, 그를 알아보는 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.이번 만남은 2020년 7월 20일 국내 최초로 자연 번식된 푸바오가 지난 4월 3일 중국으로 떠난 후 처음으로 이뤄진 재회였습니다.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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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. 7. 5. 22:46